저는 출퇴근으로 거의 매일 나드리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직장과의 거리가 멀어 장거리 운행에다
차가 막히는 출퇴근 시간에 이용을 하다 보니
기사님께서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밝은 얼굴과 친절과 안전운행해 주셔서
기사님들에게 항상 감사드립니다.

모든 기사님들이 안전운행하시고 친절하시지만
저에게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분이 몇분 계십니다.


먼저 9904 이우영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장거리로 출퇴근을 하다 보니 나드리콜을
한달에 20일 이상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퇴근할때 4시 이후가 되면 배차가 잘 되지않아
오래 기다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님 퇴근 시간과 맞물리게 되면
배차가 되었는데도 다시 취소가 되는 경우가 종종있었습니다.
저의 직장에서 집까지 거리가 멀다보니
기사님 퇴근시간에는 배차를 잘 받아주지 않으시더라구요~
그런데 이우영 기사님은 퇴근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배차를 받아
저를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셨습니다.
기사님 집과 저희 집은 상당한 거리가 있는데 말입니다.
운전하시는 내내 싫은 표정 하나 없이
안전하게 집까지 운행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9913 천정원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거의 매일을 7시 첫차를 타고 출근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침밥을 못먹고 출근하는 때가 많습니다.
기사님께서 \"오늘 아침 식사는 하고 가는 거에요?\"
라고 물으실때 \"오늘 아침 바빠서 못먹었어요.\" 라고 하면
기사님이 드실려고 챙겨오신 빵 한 조각을 먹으라며 저를 챙겨주십니다.
뵐때 마다 식사는 꼭 챙겨먹고 다니라며
꼭 아버지처럼 따뜻하게 말씀해 주시는 천정원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마지막으로 권혁창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비가오는 오후였습니다.
일기예보에서 비가온다해도
대구는 오지않는 날이 많은데
그날은 제법 비가 내려 집에 가는 길이 걱정이었습니다.
배차가 되어 기사님 전화를 받고
나드리 콜을 타려고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밖에는 비가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기사님께서
비가 내린다고 우산을 들고
건물안까지 마중을 나오셨습니다.
제가 나드리콜을 이용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이렇게 친절하게 해주시는분은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