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한 ‘제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안전관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풍토조성에 앞장선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시설물 특성을 살린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시설관리에 있어 안전우선에 초점을 두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공간안전인증 등을 도입하였고, 분기별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하고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한, 화재나 지진 등 재난상황을 대비하여 상황별 대피훈련과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 공연장 및 시설물의 정기적인 소독방역실시, 공연장 좌석 거리두기, 출입자 체온측정 및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관리를 통해 지역 시민을 위한 위기대응책에 적극 동참하였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안전대상 수상은 직원들이 합심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과 생명을 최우선하는 공기업으로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