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10월 22일(금) 대구중부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코로나19 속 좌석 띄어 앉기, 출입자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등 방역강화로 시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문화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공단은 연 2회의 소방훈련을 통해 관할 소방서, 콘서트하우스 내 입주기관, 공단 직원들의 대응력을 높여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로 대규모 합동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 따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한 간접 체험식 소방 훈련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화재 시 피난요령, 소화기 사용법, 개인별 대응 역할 등을 학습하고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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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규모 훈련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백 없이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연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