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대학생 서포터즈,‘사랑의 빵’만들기 봉사 펼쳐 ▸ 공단 대학생 서포터즈와 지역 제빵사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 빵 만들기 및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 전달 ▸ 공단과 대한적십자사 협업으로 지역사회공헌 시너지 효과 높여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공단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11월 1일(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대구시설공단 대학생 서포터즈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지역 제빵사와 자원봉사자 10여명도 함께 했다.

 

□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2가지 종류의 빵을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조리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렇게 만들어진 빵은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 대구시설공단 대학생 서포터즈 20명은 지난 6월 선발되어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공단 사업장 체험 및 서비스 개선사항 발굴, SNS를 통한 비대면 홍보 등 다방면에 걸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한편, 대구시설공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작년 6월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기별·테마별 정기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공단의 사회공헌 행사에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하게 되어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꿈나무인 대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