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감염여부 검사를 필요로 하는 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코로나19 전담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공단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적 상황과 선별진료소 및 병·의원에 코로나 검사를 위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지체장애인의 원활한 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전담반을 운영한다.

□ 이를 위해 나드리콜은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전담조 편성과 전용차량(특장차량) 지정, 방호복 구입, 이용고객 홍보, 차량·차고지 방역 등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 운영시간은 9~18시(주중 및 토·일요일 주말 포함)이다. 이용 접수는 전일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시간이 비어있는 경우 당일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선제적인 코로나19 방역으로 교통약자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