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이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8월 26일(금)부터 31일(수)까지 귀성객과 시민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유동 인구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소방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도 함께 추진했다.

□ 공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물 결함 발생 여부를 비롯하여 전기, 소방, 승강기 등 분야별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추진했다.

□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구 시민이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