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대신지하상가는 6월 9일, 지하상가 입점상인들 90여명과 함께 친절한 상가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과 상가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 상인 간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상인역량 강화 방안 공유를 통해 지하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행사를 마련하였다.

○ 이번 대신지하쇼핑몰 친절 교육은 침체된 상가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대구시설공단이 준비한 것으로 지하상가 특성에 맞춘 고객 응대법, 서비스 마인드 Up 강의, SNS 활용법에 대한 설명 등으로 이루어졌다.

○ 대신지하쇼핑몰은 지난 1985년 준공 이후,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대신동을 대표하는 지하상가로 자리매김 해 왔으며, 대구지역 대표 재래시장인 서문시장과 인접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고 있다.

○ 공단은 대신지하쇼핑몰의 점포주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를 심어줌으로써 상가의 이미지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고, 마케팅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상가활성화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은 대신지하쇼핑몰 점포주 분들과 같은 중소상인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인 마인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