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6월 17일 점심시간(12시30분~13시)을 활용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코로나19장기화로 지친 대구시민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대구음악협회와 연계하여 현악 4중주를 연주하였으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연주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은 6월24일(수)에 한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며, 바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공원을 산책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심리방역활동을 추진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