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9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경, 앞산네거리에서 침산 무지개 아파트까지 저희 어머니를 안전하게 모셔주신 구본동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마음 놓고 이동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주시는 기사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직업으로서 금전적 보상을 받으시며 일하시겠지만, 단순히 금전적 보상과 평가를 바라고 하시는게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헌신하시고자 하는부분이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신 어머니께서는 \'모든 기사분들이 이 분같은 좋겠다\'라고 하시더군요.

운전을 본 직업으로 하시고 있지만, 그에 상응한 서비스 또한 강요되고 있는 요즘, 상대적으로 조금 덜 친절하신 분들을 비난 하기 보단, 이렇게 친절한 분들에게 더욱 감사의 마음을 보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공단 산하 이동지원센터에서 늘 노고 많으신 담당자 분들께도 깊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