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년 가까이 올림픽기념관에서
새벽운동을하는 88회원 소기섭입니다.

요즈음 처럼 살 맛나는...
새벽운동이 너무 즐거운...
침산동에서 본동까지 운동하러가는 16Km가 행복한...

약 20여년이 되도록 작년까지 관리한 YMCA에서는
체육관을 방치(그냥 내 버려 둠)하였는데...
관리 주체가 바뀐지 3개월만에 확 달라지고 있어요^^

무언가 해 줄려고 하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쪼금이나마 편하게 해 줄려는 노력!
대구시민 누구나 오고 싶게하는 노력!
직원 전체가 힘을 합쳐서 20년 묵은 체육관 때때때!
시꺼머턴 벽의 때를 예산 없다고 직원들 스스로
몸을 던져 바쁘신 중에도 2주일 걸쳐서
깨끗하게 청소를 다 하셨어요^^

세상에...!
요새도 이런 공무원들이 있었어요?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모습!!

요새 살 맛이 납니다^^
새벽운동하러 가는 길이 넘넘 즐겁고 행복합니다.

관장님 이하 전 직원들께 감사드리고요...
칭찬. 또 칭찬. 또또 칭찬...

운동하러 가기 전 두서 엄시 한 자 끌쩍 그렸어요^^
꼐속 수고하셔용^&^

저 인자 행복 체육관으로 운동(배드민턴+수영)하러 가야해요
쬐끔 늦었어요^^
그럼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