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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제14회 고객만족 경진대회 개최 ▸ 시민감동 서비스 개선사례 온라인 생중계 방송 ​▸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부서별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방역모델 제시 및 무입수 개인맞춤 수영강습 서비스를 제공한 두류수영장  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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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6월 30일(수)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제14회 고객만족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대구시설공단 고객만족경진대회는 공공서비스 디자인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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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총 27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어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우수부서에 대한 발표심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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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 진출한 5개 부서는 ▲지하상가 '다양한 문화 공간 조성' ▲두류수영장 '감염 ZERO! 코로나 FREE!' ▲조경팀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한 조경분야 마음의 백신 10가지 스토리' ▲기전팀 '혁신기술 도입으로 보행자도 운전자도 안전한 주차장 조성' ▲테크노폴리스로 '시민안전24시간 고객만족 365일'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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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개최된 고객만족 경진대회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방송과 직원투표단의 참여가 함께 진행되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열띤 참여와 소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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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된 사례의 독창성,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코로나19 상황 속 체육시설 이용제한 상황의 극복을 위해 무입수 수영강습, 야외요가 강습반, 정원제 시행 등의 문제해결 전략을 수립해 고객만족을 향상시킨 두류수영장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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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에 참여한 계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김영규 교수는 "대구시 곳곳에서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창의적으로 노력한 점이 돋보이는 대회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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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창의적인 서비스 디자인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빠르게 변화하는 서비스 환경과 높아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