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11월 2일(수) 도로교통공단(ESG경영실장 김용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전북지역본부장 임태범) 등 교통 분야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업무역량을 서로 공유하여 도로교통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미래교통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체결됐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대구 교통사고 예방 △대구 교통 안전성 개선과 안전 관리체계 구축 △교통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실증 및 연구 △현장 데이터 취득을 위한 공공시설 활용 △교통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 현장 기술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협약당사자는 각 기관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교통 신기술 등 연구개발과 실증 협력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공공시설은 기업에서 신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인력, 장비,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방하여 미래 교통 혁신 기술개발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고 밝혔다.

□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은 “과학적 교통정보 수집 및 실증을 통하여 실효성 있는 교통 인프라 기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이밖에도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세 기관은 도로교통공단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공동수행 중인 경찰청 R&D 과제인 “협력적 교통제어전략 도입을 위한 교통정보 음영구간 정보생성 및 운영관리 기술개발”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대구지역 교통정보를 적극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