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

가족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가족 사랑의 날” 행사 개최로 부모와 자녀 간 온정 나눠 -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에서는 지난 24일 직원 및 직원 자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부모와 자녀 간 대화와 소통을 위한 장을 마련하였다.

○ 이번 행사는 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티투어2층버스를 타고 대구사격장, 대덕 승마장 등을 견학하면서 사격체험, 승마체험 등 부모와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또한 부모와 자녀 간 대화를 통해 현재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부모의 역할을 모색하기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3월에 매주 토요일마다 30~40명의 직원 및 직원자녀가 참여 하였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상우씨는 “사회생활 때문에 아이와 대화를 할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행사로 아이가 무엇에 관심이 있고, 무엇이 필요하고, 힘들어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와 대화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며 이번 행사의 감회를 전했다.

 

○ 강경덕 이사장은 “요즘 학교폭력, 게임으로 인한 청소년 문제 등 많은 청소년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중 상당수가 부모의 관심으로 해결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는 사회적 소통의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