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 청년 일자리 창출과 同苦同樂에 발맞춰 지역 고용창출에 기여-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은 국가시책인 청년(대학생)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로관리 분야에서 발주하는 공사 중 비전문 인력으로 시행 가능한 공사에 대해 공사기간(4월 14일 ~ 6월 말) 동안 지역 대학생을 우선 고용하여 시행함으로써 금년 대구시 시정방침인 ″同苦同樂″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앞산순환로 중앙분리대 재도색공사로 달비골에서 현충고가교까지 총 8㎞ 구간이며, 지역 대학생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 관계자는 󰡒이번 중앙분리대 재도색공사를 실시함으로써 참여 학생에게는 지역사회 예비일꾼으로서 현장경험을 통해 대구시의 정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직장생활체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차량 운전자에게는 명확한 시선유도로 인해 교통사고 예방의 효과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공단에서는 지속적인 산학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3월 23일 대구과학대학교(총장 김석종)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동 대학교 관계자들과 공단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동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