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가정
전기ㆍ소방시설 안전점검 실시

- 대구시설관리공단,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시내 독거노인 가정에

전기 및 소방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다 -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은 추석명절을 앞둔 26일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ㆍ소방시설 점검 및 시설물 교체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독거노인 가정을 점검하고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안전점검 자원봉사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재해 및 인재에 대비해 공단 보유 인력을 활용하여 전기 시설물 회로 점검, 노후 분전반 교체, 차단기 및 선로 정리, 소화기 제공 등 소방시설물 최적 사용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공단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였다.

 

 

 

○ 2005년 임직원이 임금인상분 55백만원을 자발적으로 모아 설립한 자원봉사단 ‘사랑나눔회’를 중심으로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공단은 도농 상생을 위한 1사 1촌 활동, 사랑의 집짓기 운동인 해비타트 운동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 이진근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고, 시민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단의 역할이고 존재가치”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다양하고 실질적인 자원봉사를 펼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