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스케이트장, 내년 겨울에 또 만나요!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에서는 겨울철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약 2개월 동안 운영하였던 신천스케이트장을 2월 11일을 끝으로 폐장하였다고 밝혔다.

○ 신천스케이트장은 작년 12월 15일부터 올해 2월 11일까지 약 2개월 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운영되었으며 일 최대 2,400여명이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2월 11일 폐장하였다.

○ 스케이트장 규모는 빙상장 1,830㎡(30m×61m), 부대시설 700㎡이며, 휴게실, 관람석,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회도 운영되었다.

○ 운영기간동안 약 39,000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일 평균 736명, 일 최대 2,480명의 시민이 신천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이진근 이사장은 “추운 겨울 큰 사고 없이 아이들은 물론 시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신천스케이트장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