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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주관 「사랑의 1000호 집수리사업」참여 -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에서는 19일 소외계층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교체 등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1000호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1000호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서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소유자,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이다.

○ 공단은 주거시설이 노후화되어 개보수가 시급한 가정에 대한 봉사를 실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공동체를 만들고자 ‘사랑의 1000호 집수리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19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3번에 걸쳐 총 7가정의 수리를 맡게 되었다.

○ 2005년 임직원이 임금인상분 55백만원을 자발적으로 모아 설립한 자원봉사단 ‘사랑나눔회’를 중심으로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공단은 1사 1촌 일손돕기, 해비타트 운동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진근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공단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다양하고 실질적인 자원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