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시설무료개방 및 다양한 축제한마당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추석연휴기간(9.18~9.22) 중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공원과 화원동산 등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편의를 위해 서문시장(660면), 칠성시장(163면), 팔달시장(164면), 신천둔치(437면) 등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을 포함하여 공영주차장 전체 88개소(8,882면-노외 6,881면, 노상 2,001면)를 추석연휴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시민들에게 전면 무료 개방한다. 특히 많은 쇼핑객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에는 계도요원을 배치하여 주차를 안내하고 쇼핑바구니도 무료로 대여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도심공원․화원동산 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

도심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상감영공원, 2․28기념중앙공원)과 화원동산에서 추석 연휴 3일간 9시부터 18시까지(도심공원은 10시에서 17시)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 도심 속에서 투호놀이,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굴렁쇠굴리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축제를 벌이며 식수와 음료수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도심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풍요롭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내주요도로, 신천둔치 조경, 산책로, 가로수, 가로등에 대해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시행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우리 대구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