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12회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지난 20일 두류수영장에서 수영동호인 한마음회 등을 비롯한 동호인 20개 클럽 및 개인참가자, 일반 시민 등 1,600여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두류수영장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수영동호인 한마음회 등을 비롯한 동호인 20개 클럽 및 개인 참가자, 두류수영장 회원, 일반 시민 등 1,600여명의 출전 선수와 응원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두류수영대회는 대형 전광판 및 각종 기록측정기 등 첨단 장비를 갖춘 국제공인1급 경기장인 두류수영장 시설을 활용하여 대구 유일하게 참가선수들에게 공인 기록 측정을 해주는 등 수영 동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회가 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고 있으며 매회 참가인원도 늘고 있다.

○ 이날 대회결과 단체부분 성인부 종합우승은 한마음(대구), 종합준우승은 드림팀(대구), 종합 3위는 김해시설관리공단(경남)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개인부문은 성인부 박광성(41,남자부)선수와 김지현(38,여자부)선수, 초등부 노선호(김해영웅초 3학년)군과 김규리(부산몰운초 5학년)양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한편, 응원부분에서는 화합상 수영사랑구미(경북 구미), 응원상 vivace(대구)에게 돌아갔으며 참가한 관중에게는 추첨을 통해 세탁기, 자전거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