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수영장 『강습회원 기록측정 한마당축제』개최

- 수영복노래자랑 등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진근)에서 운영중인 두류수영장에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수영 강습회원들의 기록측정대회를 개최하였으며 대회 기간 동안 휴게시간에는 작은음악회 및 수영복 노래자랑대회 열어 회원들의 화합의 장을 열었다.

○ 두류수영장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수영강습회원 중 상급반 이상 1,200여명의 개인기록을 측정하고 기록인증서를 발급하여 자신의 수영능력을 판단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개인기록측정대회 중 휴게시간 동안에는 색소폰 연주에 탁월한 소질을 갖춘 회원들의 연주회 및 회원들의 수영복 노래자랑대회를 열어 타 스포츠시설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이색적인 행사로 회원들에게 색다른 화합의 장을 제공하였다.

○ 올해 3회째를 맞이한 기록측정대회는 첨단화된 기록측정장비 및 대형전광판 등 국제공인1급 경기장의 시설을 활용하여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남자부에는 이은일(선수반) 회원이 26.88초(핀수영, 자유형 50M), 여자부에는 안선희(선수반) 회원이 27.03초(핀수영, 자유형 50M)로 최고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색소폰 연주에는 우종욱(연수반) 회원 외 1명, 수영복 노래자랑대회에는 양은주(선수반) 회원 외 10명이 참가하였다.

○ 두류공원 내 위치한 두류수영장은 지역 유일의 국제공인 1급 경기장으로 저렴한 이용료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여 연간 9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수영 이외에도 아쿠아로빅, 요가, 댄스스포츠 등 차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류수영장 홈페이지(www.duryuswim.or.kr)를 참조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