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청렴 옴부즈만 확대 위촉하여 윤리경영 강화

대구시설공단에서는 지난 6일 청렴 옴부즈만 2명을 4명으로 확대하여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렴한 시설공단을 만들기로 하였다.

○ 이번 추가 위촉하는 옴부즈만은 대구 YMCA 김경민 사무총장과 지역 여론을 대표하는 매일신문사의 이대현 편집부국장이다. 공단에서는 이미 지난 4월 20일 학계 전문가 2명을 청렴 옴부즈만으로 위촉하여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번 외부 전문가 2명 추가 위촉을 통해 공단 사업 전반을 시민의 입장에서 감시·평가하고 민원 사항을 접수하여 윤리 경영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의 눈으로 공단의 업무 집행을 바라보며 투명성과 청렴도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