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발생에 따른 도로 급경사지 긴급 안전점검

- 『드론』을 이용한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

대구시설공단에서는 13일 오전, 어제 밤(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으로 인한 자동차전용도로 급경사지의 붕괴, 균열 등 안전위해요소에 대하여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대구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자동차전용도로 급경사지는 북대구I.C, 테크노폴리스로 주변 등 10여 곳으로,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도입한 『드론』을 이용하여 인력이 접근할 수 없는 급경사지 등 관리 사각지대까지 정밀하게 점검을 실시하였다.

○ 김호경 이사장은 향후에도 “재해 및 시설물 관리에 드론을 활용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 조치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설물 관리 효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