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에 의한 기온상승과 잦은 강우, 과적화물 차량통행의 급증 등이대구시내 일원에서 발생하는 소규모 도로훼손 및 파손의 주요원인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창)에서는 이러한 소규모 도로파손을 보수하기 위하여 최근 3년간 연평균 5,400개소이상에서 150백만원정도가소요(인건비 제외)되었다. 시설관리공단 도로관리팀은 특히, 과적화물차량(10t기준) 1대가 통행시 도로파손 정도가 일반승용차 70,890대가 통행하는 정도와 비슷하므로 화물차 운전자 및 화주의 의식전환으로 과적차량을 줄이면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파손으로 인한 보수비 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했다. ※ 軸荷重 증가시 영향도 = (실제 통과차량 軸荷重/승용차 軸荷重)4.2 ⇒ 軸荷重 10t의 경우 = (10t/0.7t)4.2 = 70,890대 (발췌자료 : 건교부 운행제한차량 단속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