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아나바다』로 이웃사랑과 자원재활용에 앞장서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에서는 이웃사랑과 자원재활용의 일환으로 ’09. 9. 9(수) 16시 대명동 본사 사옥에서『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운동』을 전개하였다.

공단은 지난 7월부터 5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개인별로 물품을 기증받았으며 총 1,500여점의 물품이 출품되어 이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공단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매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1점당 최고 5천원의 경매가를 적용하여 물품을 판매하였으며 수익금 전액은 공단의 봉사활동 단체인 “사랑나눔회”에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판매 후 남은 물품에 대해서는 각종 단체 또는 불우시설에 기증하거나 향후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앞으로도 아나바다 운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으로 있으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무료급식활동, 1사1촌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는 것으로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